최근 시장의 불안정성이 증가함에 따라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미국의 배당주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. 미 CNBC에 따르면, "시장 변동성의 지속으로 투자자들은 종목 선택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, 장기적인 투자 관점에서는 안전한 배당과 자본 가치 상승을 통해 전체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종목을 찾아야 한다"고 전하고 있다(현지시간 기준).
CNBC는 미국 금융정보업체 팁랭크스(TipRanks)의 집계를 토대로 기대되는 배당주 5개 종목을 선정했습니다. 여기에는 씨티그룹, 맥도날드, AT&T, 타깃, 그리고 아레스캐피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1. **씨티그룹 (Citigroup):** 씨티그룹은 3분기에 시장 추정치를 능가하는 실적을 발표했으며, 주당 53센트의 분기 배당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씨티그룹의 배당 수익률은 5%에 달하며, 안정적인 은행 주 중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할인된 가격에 거래되고 있습니다.
2. **맥도날드 (McDonald's):** 맥도날드는 3분기 예상을 능가하는 실적을 보여주었고, 주당 1.67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. 배당 수익률은 2.5%로, 47년 동안 배당금을 인상하여 '배당 귀족주'로 손꼽히고 있습니다.
3. **AT&T:** AT&T는 7%의 매력적인 배당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. 안정적인 통신 대기업으로서 투자의견은 매수이며, 현재 주가는 15.88달러입니다.
4. **타깃 (Target):** 타깃은 1967년부터 배당을 시작하였으며, 매년 배당금을 인상하고 있는 대형 유통업체입니다. 배당 수익률은 3.9%이며, 안정적인 운영으로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.
5. **아레스캐피탈 (Ares Capital):** 아레스캐피탈은 배당 수익률이 9.8%에 달하며, 경기 사이클에 강한 리스크 관리와 안정적인 배당금을 자랑하고 있습니다.
이러한 종목들은 팁랭크스의 추천을 받아 안정적인 투자 기회로 간주되고 있습니다. 투자자들은 각 종목에 대한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자신에게 적합한 투자 전략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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